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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세워둔 전동킥보드 불…인명피해 없이 진화

등록 2021.07.29 22:01:19수정 2021.07.29 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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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1분, 단지에 있던 전동킥보드서 화재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완진

[서울=뉴시스]백동현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시내 지정된 주차 구역이 아닌 도로에 공유 전동 킥보드가 주차되어 있다. 시는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진입 방해 구역, 점자블록 위, 도로 등에 주·정차된 기기는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 2021.06.30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백동현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시내 지정된 주차 구역이 아닌 도로에 공유 전동 킥보드가 주차되어 있다. 시는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진입 방해 구역, 점자블록 위, 도로 등에 주·정차된 기기는 즉시 견인할 방침이다. 2021.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29일 목요일 저녁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모두 꺼졌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9시11분께 송파구 거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이 타는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차량 21대와 소방대원 69명을 출동시켰고 불은 이날 오후 9시22분께 완전히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정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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