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안산 3관왕' 여자 양궁 개인 결승 실시간 20.22%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이 30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안산이 한국 하계올림픽 최초로 단일대회 3관왕을 차지한 여자 양궁 개인 결승전 실시간 시청률이 20%대를 기록했다.

30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4시45분부터 4시58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 결승전 누적 총 실시간 시청률은 20.22%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TV가 9.77%로 가장 높았고 MBC TV 6.73%, KBS 2TV 3.72% 순이었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안산은 이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엘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끝에 세트 점수 6-5(28-28 30-29 27-28 27-29 29-27 10-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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