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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새벽~오전 비…무더위는 지속

등록 2021.07.3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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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7.29.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7.2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31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고 습도도 높게 나타나 체감온도가 높아져 무덥겠다.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6도 등 24~2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3도 등 31~34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중부앞바다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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