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X젠, 싱글맘 김혜리와 따뜻한 하루
[서울=뉴시스]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 [email protected]
1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2회는 '금메달보다 찬란한 지금'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배우 김혜리를 만난다. 싱글맘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사유리와 젠의 집에는 제주도에서부터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혜리로 현재 딸 예은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슈돌'을 통해 슈퍼 사유리의 일상을 지켜보며 팬이 된 김혜리가 이들 가족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찾아온 것.
김혜리를 환영하기 위해 인간 꽃다발이 된 젠. 김혜리는 그런 젠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젠 역시 자신을 좋아해 주는 김혜리의 친절함에 마음을 활짝 열었다고. 특히 배우의 재능을 십분 살려 생생하게 읽어주는 동화책에 젠이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사유리와 김혜리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혼자 아이를 키울 때의 가장 힘든 점부터, 다른 부부를 볼 때 가장 부러웠던 점까지. 아이를 혼자 키우며 일까지 하던 싱글대디를 도와 화제가 됐던 김혜리의 선행, 그 전말까지 들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젠은 치발기 패션쇼도 선보인다. 이제 막 이가 나기 시작한 젠을 위해 사유리가 준비한 치발기+쪽쪽이 퍼레이드는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