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흐리고 5~60mm 비…"폭염주의보 지속"
수도권기상청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비가 내리는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예상 강수량을 5~60mm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4도, 남동구·미추홀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중구 30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동구·부평구·서구·연수구 29도, 옹진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하천변 산책로 이용시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