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5스타 아래 더 찬란한 럭셔리

佛 아코르 '페어몬트' 국내 첫 호텔…2월24일 오픈

시설·서비스 평가서 총 1000점 중 90% 이상 획득

7월29일 거행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5성급 현판식에서 포즈를 취한 김기섭(오른쪽) 파크원호텔매니지먼트 대표와 칼 가뇽 총지배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5스타'를 달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최근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했다.

현판식은 7월29일 김기섭 파크원호텔매니지먼트 대표, 칼 가뇽 총지배인 등 호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5성급은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 평가에서 총 1000점(현장 700점·암행 300점) 만점 중 90% 이상 받은 호텔에 부여된다.

'페어몬트 호텔'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의 럭셔리 브랜드다.

[서울=뉴시스]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2월24일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파크원 단지에 국내 첫 페어몬트 호텔로 그랜드 오픈했다.

총 31개 층에 걸쳐 326개 객실과 29층 루프톱 테라스 레스토랑·바를 비롯한 4개 레스토랑과 바,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스파 등 부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그랜드 볼룸 '갤러리7', 미팅룸 등도 갖췄다.

가뇽 총지배인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5성급을 거머쥐어 감회가 더욱더 새롭다"고 반겼다.

이어 "개관 이후 임직원의 노력과 고객의 많은 관심으로 호텔이 빠르게 안정돼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역사 깊은 페어몬트 브랜드의 전설적인 서비스와 고객 감동의 섬세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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