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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 애즈랜드와 국내 인쇄시장 디지털화 맞손

등록 2021.08.07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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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HP 인디고 7K 디지털 인쇄기.(사진=HP코리아 제공) 2021.8.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HP 인디고 7K 디지털 인쇄기.(사진=HP코리아 제공) 2021.8.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HP코리아가 애즈랜드에 HP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애즈랜드는 총 4대의 HP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 장비를 추가 도입해 국내 상업 인쇄시장 주도에 나선다. 또 다음달 1일부터 디지털 인쇄를 통해 라벨 및 패키징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애즈랜드는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을 구축해 인쇄업계 최초로 원격 주문을 통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애즈랜드는 아날로그 방식의 오프셋 장비를 통해 대부분의 인쇄 물량을 처리해왔지만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인쇄 요청에 따라 HP의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추가 도입한 인쇄기는 HP 인디고 7800 디지털 인쇄기 외에 B2 사이즈를 지원하는 상업 인쇄용 인쇄기 HP 인디고 100K 디지털 인쇄기, HP 인디고 7K 디지털 인쇄기, A3 사이즈 라벨 및 패키지용 HP 인디고 6K 디지털 인쇄기 2대 등 총 4대다. HP 코리아와 애즈랜드가 맺은 이번 계약은 아태지역 내 고객 계약 중 최대 규모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애즈랜드와의 추가 계약은 전 세계 디지털 인쇄 산업을 주도해온 HP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HP 고객들의 사업 성장 및 시장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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