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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낮 최고 33도

등록 2021.08.04 06: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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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째 폭염특보, 1주일째 열대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름 피서 절정기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피서 성수기를 맞았지만 예년에 비해 피서객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2021.08.0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름 피서 절정기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피서 성수기를 맞았지만 예년에 비해 피서객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2021.08.0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닷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17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더불어 밤새 최저기온은 26.4도를 기록, 1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부산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가 되겠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면서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도심지역과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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