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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습도 높아 체감온도↑…미세먼지 '좋음'

등록 2021.08.04 0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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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김병문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1.07.26. dadazo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병문 기자 = 폭염이 이어지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찾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1.07.2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4일 인천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면서 습도 또한 높게 나타나 체감온도가 높아져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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