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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이웃 대구 폭발세 못 피해…이틀간 36명 확진

등록 2021.08.05 1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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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8.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8.05. [email protected]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동일 생활권인 경북 경산에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8명이 대구 수성구의 교회발 확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산에서는 지난 4일 모두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수성구의 교회 관련 접촉자 21명, 대구 소재 태권도학원 관련 접촉자 4명, 확진자 접촉 1명 등이다.

5일 현재 경산의 누적 확진자는 1483명으로 사망 29명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경산이 대구와 인접한 동일 생활권이어서 확진자가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며 한숨을 몰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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