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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銀, 마통 한도 모두 5000만원으로 제한

등록 2021.09.06 17:08:56수정 2021.09.06 1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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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마통 한도 축소하는 추세

국민은행도 내일부터 마통 한도 '뚝'

4대銀, 마통 한도 모두 5000만원으로 제한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신규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모두 5000만원으로 축소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7일부터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신규에 한해 5000만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27일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하면서 상품마다 한도가 달랐던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개인당 최대 5000만원으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28일부터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축소했다. 신한은행도 지난 2월1일부터 한도를 5000만원으로 하향한 상태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로 대출 한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금리 인상까지 본격화되면서 대출 보릿고개는 한층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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