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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 백화점·논산 삼광글라스 등 31명 확진

등록 2021.09.07 18: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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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관련 확진자·경로 미궁 확진자 많아

[대전=뉴시스] 비가 오는 6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정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비가 오는 6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정 선별진료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7일 대전신세계 아트앤 사이언스(Art & Science)를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신세계 지하1층 즉석조리 매장 근무자 1명(5949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직원 확진에 따라 전날 임시휴업을 하고 전 직원 검사 과정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아들인 5938 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938번의 감염경로는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이로써 대전신세계와 관련된 확진자는 직원 4명과 가족 1명 등 5명 째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논산 성동산업단지에 입주한 삼광글라스와 관련해서 외국인 3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1명으로 불어났고, 서구 KT CS와 관련해 동료와 가족 등 5명이 연쇄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12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고, 서울과 전주, 진안, 세종, 논산, 광주 등 타지역 관련 확진자가 9명이다. 

대전에선 지난 달 31일 부터 일주일 동안 289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3명 이다. 총 누적확진자는  5967명(해외입국자 9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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