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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제사회 테러척결 노력 적극 동참"

등록 2021.09.11 1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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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0주년 SNS 메시지…"美 국민에 깊은 위로"

"그날 충격 깊은 상처…비극 두 번 다시 발생 안돼"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21.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21.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인 11일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미국의 굳건한 동맹으로서 바이든 대통령님과 국제사회의 테러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테러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9·11 테러참사 20주년을 맞아 바이든 대통령님과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20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충격과 기억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떠한 폭력도 평화와 포용을 넘어설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이러한 비극은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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