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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조병규,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으로 복귀

등록 2021.09.14 1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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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병규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병규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에 출연한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게 된 후, 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조병규는 40대에서 한순간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버린 '전우석'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외에도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김희선', '걸캅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한 조병규는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40대의 영혼을 지닌 고등학생 전우석의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이며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7월 조병규 측은 폭로자들이 수사를 통해 진술이 허위 사실이었음을 인정하고 소속사에 전달한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 지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은 2022년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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