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외국인 유학생 연쇄감염 등 37명 추가 확진
일주일 동안 313명 감염…주간 하루평균 44.8명
[서울=뉴시스]15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08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만 역대 최다인 8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며 수도권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처음으로 1600명을 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남대 유학생 4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유학생 5명과 n차 감염사례 1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구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서도 30대 자녀 1명이 더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16명으로 불어났다.
대전선 지난 8일 38명, 9일 48명, 10일 65명, 11일 45명, 12일 39명, 13일 41명, 전날 37명 등 일주일 동안 313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4.8명이다.
한편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65.8%. 접종 완료자는 38%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78%, 2차 접종률은 45%다. 총 누적확진자는 6288명(해외입국자 98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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