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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A등급' 획득

등록 2021.09.16 1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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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2021.9.16. (사진=경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대학교 전경. 2021.9.16. (사진=경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 연차평가와 1~3차년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전국 143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일반재정지원사업이다.

경기대는‘미래형 교육을 선도해 학생 성공 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를 대학혁신사업목표로 수립했다.

이에 따라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사회적 변화 요구와 학생 수요를 연계한 대학혁신방향을 설정했다.

경기대는 대학혁신사업추진을 위해 학생 및 경기대 구성원 모두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전 분야에 걸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전공·교양교육 내실화를 위한 질관리 체계 구축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교육 환경조성 ▲비대면 취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 ▲코로나블루 및 장래 불안감으로 위축된 대학생 심리·정서 지원 확대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교과목 연계 운영 활성화 등 성과를 나타냈다.

김용수 경기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부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 내실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전준철 경기대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선정 결과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비대면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대비할 수 있도록 대학 교육 및 인프라를 혁신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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