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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저녁까지 비 최대 60㎜…강풍 동반

등록 2021.09.17 06:00:00수정 2021.09.17 1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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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저녁까지 비 최대 60㎜…강풍 동반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오후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북서쪽부터 맑아지겠다.

충남 지역은 저녁까지 10~60㎜가량 비가 내리며 많은 곳은 9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또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람은 초속 4~13m로 강하게 불고 고지대 및 충남 서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13~20m의 강풍이 불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4m로 강하며 물결은 점차 높아져 1.0~3.0m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 18도, 당진·공주·서산·금산·아산·예산·홍성·계룡·세종 19도, 태안·보령·논산·서천·부여·대전 2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 21도, 세종·천안·공주·대전·금산 22도, 부여·청양 23도, 아산·예산·홍성·논산·서천 24도, 당진·서산·태안·보령 25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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