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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칠서산업단지 제조업체 '집단감염'

등록 2021.09.16 18: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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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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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에서 또다시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함안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 이후 16일 오후 5시 사이에 경남 함안군 칠서산업단지의 제조업체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창원 확진자 6명과 함안 확진자 3명으로 함안 칠서산단 제조업체 종사자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이 업체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함안 보건소는 현장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해당 제조업체 종사자 2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후 이 회사 종사자 13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함안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노래(코인)연습장 22시 이후 운영 제한 ▲식당·카페·편의점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편의점 22시 이후 시설 외부의 취식 가능한 테이블·의자 이용 금지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결혼식·장례식장 50인 미만 참석 ▲종교시설 수용 인원의 20% 이내 참석과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등이 적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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