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런닝맨' 김종국 "박지성·손흥민·류현진 운동 가르쳤다"

등록 2021.09.19 05:04: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SBS ‘런닝맨’(사진=SBS ‘런닝맨’ 제공 ).2021.09.1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런닝맨’(사진=SBS ‘런닝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꾹관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김종국이 존폐위기에 처한 체육관을 부흥시키기 위해 국가대표 육성에 나선 '꾹관장'으로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꾹관장' 김종국은 "여러 국가대표를 트레이닝했다"며 '축구계의 전설' 박지성과 손흥민, '괴물투수' 류현진의 운동을 가르친 실제 이력으로 열정을 과시한 반면, 멤버들은 6인 6색 오합지졸 회원으로 분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유재석은 운동 대신 끊임없는 수다 삼매경에 빠진 '촉새 회원'으로 체육관 물을 흐리는가 하면, 지석진은 "30년째 국가대표인데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라며 만년 국가대표 후보인 '고인물 회원'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송지효는 "운동 전에 몸을 풀어야 한다"라는 김종국의 말에 브레이브걸스 '롤린' 춤까지 선보이며 ‘적극 회원’으로 변신했고 급기야 운동에는 전혀 관심 없는 이들이 체육관에서 댄스 배틀을 펼쳐 오합지졸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신입 회원으로 미주, 이영지, 이상준이 출격했다. 미주와 이영지는 역대급 예능감을 뽐냈고, 이상준은 첫 ‘런닝맨’ 멤버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받는 ‘新 캐릭터’로 등극했다.

한편 '런닝맨'은 19일 방송부터 '집사부일체' 특집 편성에 따라 3주간 평소보다 5분 이른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