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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기온 29도…"10도 이상 큰 일교차"

등록 2021.09.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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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 해수로에서 시민들이 보트를 타고 있다. 2020.07.15.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 해수로에서 시민들이 보트를 타고 있다. 2020.07.1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8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지역은 낮 기온이 28도 내외로 오르면서 다소 덥겠다”며 “밤과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최저 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17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 18도, 동구·중구 19도, 옹진군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2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7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이동속도와 진행방향에 따라 해상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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