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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산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실종 닷새만

등록 2021.09.18 17:51:13수정 2021.09.18 2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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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제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제천 용두산 일대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제천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제천 용두산 일대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사진=제천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산행 후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용두산에서 A(6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천에 사는 A씨는 지난 13일 오전 6시께 산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엿새 간의 수색 끝에 용두산 산림욕장 인근 500m 지점에 쓰러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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