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초아, 유튜브 1주년 자축…"덕분에 힘냈다"

[서울=뉴시스] 지난 2월15일 오전 진행된 tvN 예능물 '온앤오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초아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AOA' 출신 초아가 유튜브 1주년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초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편지를 올려 "오늘은 저에게 정말 의미 있는 날이다. 바로 제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영상을 올린지 1년째 되는 날이다. 아직도 첫 영상을 준비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일주일에 한번 영상을 올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좌절할 때도 있었다. 변함없이 찾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 2년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들도 준비 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초아가 되겠다"며 "추석 연휴인데, 코로나19로 인한 근심 걱정들을 잠시 내려 놓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1년 동안 저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후 2017년 팀을 탈퇴했다. tvN '온앤오프'에 출연하는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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