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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6명 신규 확진…양산 병원·함안 공장 관련 등(종합2보)

등록 2021.09.19 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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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10, 창원·함안 각 5, 밀양 3, 김해·거제·고성 각 1명

어제 하루 누계 22명…경남 누적 1만84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전 10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양산 10명 ▲창원 5명 ▲함안 5명 ▲밀양 3명 ▲김해 1명 ▲거제 1명 ▲고성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11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1명 ▲거제 기업·종교 시설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접촉 1명 ▲조사중 2명 ▲해외입국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0명과 밀양 확진자 3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입원환자 5명, 퇴원환자 1명, 종사자 2명, 접촉자 3명이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5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함안 확진자 5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직장동료 2명이다.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거제 확진자 1명은 '거제 기업·종교 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9일 오후 5시 현재 1만847명(입원 386, 퇴원 1만428,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2733명, 자가격리자는 4414명이다.

한편 1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내 주민등록인구의 71.1%인 236만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은 43.1%인 143만명이 완료했다.

잔여백신은 9월 18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0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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