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봉태규·윤종훈, 빌런 3인방 폐가에서 휴가? '당황'
tvN 새 예능 '해치지 않아'
[서울=뉴시스]tvN '해치지 않아' 1회 예고 영상. (사진=tvN 제공) 2021.09.19. [email protected]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우당탕탕 힐링 리얼리티다. 이들은 적막한 곳에 위치한 폐가를 자신들의 손길을 담아 새로운 아지트로 탈바꿈, 이곳에서 색다른 힐링을 즐길 예정이다.
이 가운데 빌런 3인방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낯선 폐가에 도착한 세 배우들은 "누가 봐도 버려진 집"이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곧 빠른 적응력으로 집 구석구석을 손보며 청소부터 요리까지 뚝딱 해내고, 아무것도 없는 폐가를 멋진 아지트로 바꾼다.
하지만 이내 봉태규는 "나 담 온 것 같다"며 방 안에 들어선다. 여기에 이미 엄기준과 윤종훈은 방전된 체력을 극복하지 못한 채 널브러진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드라마 속 강렬한 악역 연기와는 다르게 순수함 가득한 본캐 매력을 뽐내고 있는 것.
이들이 직접 꾸민 아지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해치지 않아'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해치지 않아'는 오는 28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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