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하루 앞두고 인천~백령도 등 2개 항로 운항 통제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서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초속 10~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1.5~4.0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를 잇는 2개 항로 여객선 5척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3개 항로 여객선 9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