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콜센터·건설현장 확진자 접촉 등으로 96명 확진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접촉, 남동구 의료기관 관련, 미추홀구 콜센터 관련, 남동구 차고지 관련, 서구 보험회사 관련, 연수구 중학교 관련, 부평구 직장 관련, 미추홀구 노래방 및 주점 관련, 서구 건설현장 관련,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9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B씨도 남동구 한 의료기관 확진자와 접촉한 뒤 관련해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만433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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