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객선 집단 감염 등 133명 확진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접촉, 남동구 요양병원 관련, 미추홀구 노래방 관련, 남동구 차고지 관련, 계양구 건설현장 관련, 미추홀구 요양원 관련, 옹진군 여객선 관련, 서구 가족 및 지인 관련, 미추홀구 화물중개업 관련, 해외 입국,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1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평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B씨도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전날 96명이 확진된 뒤 21일 13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만446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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