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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1명 등 5명 추가 확진

등록 2021.09.22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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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4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타지역 방문·입도객

47만649명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전체 도민 중 69.8%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1명 등 5명 추가 확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도 2794명으로 늘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인 21일 총 215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5명(제주 2790~279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달 들어 제주에선 182명이 확진됐고,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7.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타지역 방문·입도 2명 등이다.

이 중 2명을 제외한 3명은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다.

도내 확진자 접촉자는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어 이 집단의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격리 중인 확진자는 81명, 격리 해제자는 2713명으로 파악됐고, 도내 가용병상은 556개, 자가격리자 수는 45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22일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47만649명으로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69.8%를 보였다. 접종 완료자는 28만5437명으로 42.3%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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