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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지현우, 첫 연기 호흡...뼛속까지 신사"

등록 2021.09.22 1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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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25일 첫방

[서울=뉴시스]2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사진=KBS 제공)2021.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사진=KBS 제공)2021.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사와 아가씨'가 25일 첫 방송한다.

25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먼저 지현우는 "이세희 배우는 박단단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한다. 그녀는 그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며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실제로 극 중 제 아이들인 재니, 세찬, 세종이가 정말 좋아한다. 저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질투가 날 정도다"라며 상대역 이세희와의 호흡을 밝혔다.

이세희는 "지현우 선배님과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을 때 굉장히 매너 좋은 뼛속까지 '신사'다 싶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배려 있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기도 하며 건강하고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려 한다. 어려운 일들도 도맡아 해서 늘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하나는 "극 중 이휘향 선배님과는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는 '찐' 모녀 케미를, 차화연 선배님과는 '제2의 왕대란'이 되고 싶은 '조사라'의 허당 케미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세종'을 너무 사랑하고 쫓아다니는 '조사라'와 그런 사라를 싫어하는 세종이와의 귀여운 케미도 기대해 달라"라며 다양한 인물들과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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