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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361억 달러, 수입 350억 달러…수·출입 모두↑

등록 2021.09.23 09:02:28수정 2021.09.23 0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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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소세

연간 무역수지 224억 달러 흑자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상공에서 바라본 평택항 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2021.09.17. jhope@newsis.com

[평택=뉴시스] 정병혁 기자 = 1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상공에서 바라본 평택항 부두에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2021.09.17.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9월 들어 20일간 수출 361억 달러, 수입 3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2.9%(67억 1000만 달러) , 수입 38.8%(97억 7000만 달러)가 각 증가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수출은 4479억 달러, 수입은 425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27.2%(958억)가 증가했고 수입은 29.0%(957억 7000만 달러)가 늘었다.

무역수지는 이달 20일간 11억1700만 달러 흑자를, 연간 224억 3200만 달러 흑자를 각 기록 중이다.

이달 이십일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7.7%), 석유제품(95.0%), 승용차(9.4%), 무선통신기기(19.6%), 자동차 부품(13.1%) 등은 증가한 반면 선박(54.1%)은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 중 중국(19.7%), 미국(24.9%), 유럽연합(34.2%), 베트남(8.2%), 일본(33.6%), 대만(52.6%) 등으로의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원유(85.3%), 반도체(15.8%), 석유제품(241.8%), 가스(170.3%) 등 증가했으나 무선통신기기(1.7%), 승용차(19.2%) 등은 감소했다.

또 중국(25.0%), 미국(27.5%), 유럽연합(18.8%), 일본(27.3%), 호주(128.4%)에서의 수입은 늘었고 베트남(5.9%)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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