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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흥행에…쇼박스·버킷스튜디오 급등세

등록 2021.09.23 15: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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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징어게임 (사진=넷플릭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징어게임 (사진=넷플릭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흥행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3시7분 기준 쇼박스는 전일 대비 1060원(25.85%) 오른 5160원에, 버킷스튜디오는 825원(29.84%) 상승한 359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쇼박스는 '오징어 게임'을 제작한 사이런픽쳐스에 2018년 10억원을 투자한 이력이 있고, 버킷스튜디오는 배우 이정재가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한 대주주라는 점이 급등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3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1일 미국과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등 22개국 넷플릭스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국내 넷플릭스 드라마가 미국에서 기록한 기존 최고 순위는 3위에 올랐던 '스위트홈'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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