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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등록 2021.09.23 16: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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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신대희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광주지법 관할 지원 소속 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께 목포시 옥암동 모 공동주택 한 세대에서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했다.

광주지법 관할 지원 소속 판사인 A씨는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에 거주하는 부모를 만나고 21일 오후 7시께 옥암동 자택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숨져 있던 현장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감정·분석한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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