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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넌버벌코믹놀이극·재즈' 9월 마지막주 광주무대

등록 2021.09.23 1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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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공연장

'클래식·넌버벌코믹놀이극·재즈' 9월 마지막주 광주무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월의 마지막 주 광주에서 '클래식·넌버벌 코믹 놀이극·재즈'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빛고아트을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오후 7시30분에 '월요콘서트',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문화가 있는 날-열린소극장' 무대를 선보인다.
 
27일에는 '라인콰르텟'의 '히어 & 나우'가 공연된다.

하이든 현악4중주 76번 C장조 3번 '황제'를 비롯해 '편견 없는 소나타 2악장', 알렉산더 글라주노프의 '5개의 노벨레트', 피아졸라의 '천사의 죽음' 등이 연주된다.

유명 공연을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삭 온 스크린'은 28일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을 상영한다. 

네 명의 광대가 버려진 고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영시간 50분.

29일 '문화가 있는 날-열린 소극장 무대'에서는 뉴욕 유학파 출신 뮤지션들로 구성된 '박수용 재즈퀸텟' 공연팀이 1940~50년대 재즈를 들려준다.

공연은 비밥과 하드밥을 대표하는 색소폰 연주자 찰리 파커와 캐넌볼 어델리의 곡들로 구성됐다.

모든 공연의 관람객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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