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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간부들과 '성적 괴롭힘 등 예방 교육' 받는다

등록 2021.09.24 06:00:00수정 2021.09.24 09: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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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적 괴롭힘 근절 목표로 특별교육 실시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1년 상반기 성인지·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받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1년 상반기 성인지·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받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하반기 폭력 예방 통합 교육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시장단을 비롯한 3급 이상 간부 등 직원 100여 명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범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성적 괴롭힘 사례 공유 및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약 90분간 강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는 오 시장과 시장단, 실·본부·국장 등으로 최소화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직원 누구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도록 내부 방송으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한다는 목표로 특별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향후 폭력 예방 교육과 성인지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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