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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4차 산업혁명’ 전문 강좌 개설…28일 첫 강의

등록 2021.09.24 0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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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교수 출연…유튜브 중계

4차 산업혁명강좌 안내 포스터.

4차 산업혁명강좌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강좌를 개설하는 등 관련 분야의 시민 의식향상에 주력한다. 안양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련 강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을 큰 주제로 열리는 강좌는 관내 5개 대학의 해당 분야 전문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5·12·19·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첫 강의는 유현성 대림대 교수가 맡는다. 유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가상공간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좌의 서막을 연다. 이어 다음 달 5일 우호진 연성대 교수가 두 번째 강의에 나선다.

우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 시대'를 강연한다. 또 12일과 19일에는 장정근 안양대 교수와 방준영 성결대 교수가 각각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루오션 전략’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이 우리 삶과 산업에 일으킨 변화’를 강의한다.

26일에는 이철현 경인 교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모든 강의는 유튜브 채널로 중계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earning.anyang.go.kr)와 평생교육과(031-8045-6021)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강좌는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함양 등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온라인 강의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세계에 대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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