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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추가접종 대상자 확정…美 백신 접종 새 국면

등록 2021.09.24 05:59:05수정 2021.09.24 10: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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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요양원 거주자·50∼64세 기저질환자 등

[샌타애나(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지난 5월21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의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간호사 앤절라인 개부틴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자문단이 23일(현지시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에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 미국의 백신 접종 추진이 새로운 주요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2021.9.24

[샌타애나(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지난 5월21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의 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간호사 앤절라인 개부틴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주사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자문단이 23일(현지시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에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 미국의 백신 접종 추진이 새로운 주요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2021.9.24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정부의 자문단이 23일(현지시간)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에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권고, 미국의 백신 접종 추진이 새로운 주요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추가 접종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늦추는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 이같이 권고했다.

CDC 자문위원회는 이날 65세 이상 노인, 요양원 거주자,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50~64세의 사람들에게 추가 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CDC는 또 기저질환이 있는 18∼49세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뒤에야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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