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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中 자율운전 자동차사 모멘타에 3352억원 투자

등록 2021.09.24 0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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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자율운전 기술 개발에 박차

[AP/뉴시스]미 자동차회사 제네럴 모터스(GM)의 로고. GM은 중국의 자율운전 자동차회사 모멘타에 3억 달러(3552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GM은 23일(현지시간) 이번 투자를 통해 중국에서 미래 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9.24

[AP/뉴시스]미 자동차회사 제네럴 모터스(GM)의 로고. GM은 중국의 자율운전 자동차회사 모멘타에 3억 달러(3552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GM은 23일(현지시간) 이번 투자를 통해 중국에서 미래 자동차를 위한 차세대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9.24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제너럴 모터스(GM)가 중국의 자율운전 자동차회사 모멘타에 3억 달러(3552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GM은 이번 투자로 중국 내 차세대 자가운전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와 자율 자동차 기술에 350억 달러(41조900억원) 규모의 기술 및 자본을 투자하겠다는 3개월 전 GM 발표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모멘타의 차오쉬동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GM과 함께 운전 안전, 편리함,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율 자동차 기술에 공동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올해 신기술힘쓰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GM은 또 2035년까지 생산하는 자동차의 대부분을 전기자동차가 되도록 하고, 2040년에는 회사 전체의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제휴를 통해 전기자동차를 더욱 빠르게 출시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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