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효과 빠른 변비 치료제 출시"

현대약품 ‘센스락유 연질캡슐’ (사진=현대약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현대약품은 효과 빠른 액상형 변비 치료제 ‘센스락유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제 대비 흡수율이 높다는 게 현대약품의 설명이다. 장에서의 대장 운동을 촉진해주는 ‘비사코딜’ 성분과 쾌변에 도움을 주는 ‘도큐세이트’ 성분을 담았다.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성분도 함유해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장관의 경직 증상을 완화시켜 대변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움직임이 줄어들고, 잦은 배달음식 이용 등으로 고른 영양소 섭취가 어려워지면서 변비 및 이에 수반된 증상들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고 장 운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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