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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올해말까지 전 학교에 무선인터넷 구축"

등록 2021.09.24 09:27:35수정 2021.09.24 1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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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혼합수업 가능한 미래교육 혁신 기반 마련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 연말까지 추가로 2338개 교실에 무선망을 공급, 전 학교에 100% 무선인터넷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이 가능한 미래교육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서다.

또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단말기를 올해 말까지 초등 3개 학년에 3만 9061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중·고에 지원, 오는 2023년에는 1인 1단말기 공급이 완료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 스마트패드 등 11종의 IT 교육기자재 활용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관리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용역업체를 선정, 이달부터 ‘학교 IT기기 관리활용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오는 2023년까지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코로나19속에서 질높은 수업 구현에 노력해주시는 일선 교사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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