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연고지 대구로 확정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왼쪽)과 KBL 이정대 총재가 9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가입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08. [email protected]
KBL은 2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7기 정기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가스공사의 연고지로 대구광역시와 대구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어 2021~2022시즌 경기장 광고 운영에 관련해 엔드라인 세이프티존에 종전 각 구단 명칭,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주소, 구단 슬로건 기재 이외 연고지 명칭 및 구단 슬로건, 체육관 명칭, 공익 성격의 문구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6월 전자랜드를 인수했다.
또 새 시즌 대회운영요강 가운데 현행 공식 경기 중 각 팀의 감독과 코치의 복장이 정장(와이셔츠 또는 터틀넥 스웨터) 또는 한복 착용 가능에서 정장 또는 통일된 의류(카라 티셔츠 등) 착용 가능으로 개정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제26기 결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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