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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통일부 적극행정 선정

등록 2021.09.24 11:39:49수정 2021.09.24 1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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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지도 제작 등도 우수사례 언급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2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2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통일부는 24일 제37차 차관회의에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통일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는 ▲북한이탈주민 부담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DMZ 평화지도 제작 ▲북한 관련 정보 제공 확대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 등이다.

통일부는 SH공사와 협의해 지난 7월14일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임대주택 월 임대료를 5만원 가량 절감했다.

비무장지대(DMZ)의 지리·지형, 역사·문화, 생태·환경, 통일·평화 관련 정보 1만2000건을 파악할 수 있는 DMZ 평화지도가 내년 초 공개된다.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상황 하에서 가짜 뉴스로 인한 정책 신뢰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주간 북한 동향 서비스가 확대됐다.

북한이탈주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챗봇 민원상담이 신설됐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기존관행 혁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편익 제고 차원에서 적극행정을 지속 발전시키겠다"며 "하반기에도 남북관계와 국제정세, 코로나19 등 행정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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