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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한미동맹·상생 논의

등록 2021.09.24 14: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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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이틀간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평택=뉴시스]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 새로운 평화·안보의 판을 펼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사전 초청 및 등록한 최소 인원 참석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포럼과 아리랑국제방송 공식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동북아 평화 프로세스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기조연설을 하며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비대면 실시간 특별연설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열리는 포럼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이 좌장을 맡아 제1세션 ‘한미동맹과 동북아 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오는 28일 제2세션 ‘한미동맹 평택시대, 진화된 한미동맹을 위한 평택시의 역할’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은 국내외 참석자들이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연사들과 질의응답 및 소통을 하는 등 실시간·쌍방향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정의용 외교부장관, 홍선의 평택시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온·오프라인을 통한 인사말을 전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한미동맹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외교·안보 분야에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방안마련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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