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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등록 2021.09.24 15: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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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코로나19 지역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 낮 12시 기준 구리시 1차 접종자는 13만8681명으로, 전체 구리시민 19만3662명 중 71.6%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시민은 8만2139명(42.4%)였으며, 현재까지 접종계획이 발표된 18세 이상 인구만 집계할 경우 1차 접종률은 83.8%까지 올라갔다.

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현재 18~49세 인구에 대한 2차 접종을 진행 중이다.

아직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않은 시민은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cnvr.kdca.go.kr) 또는 구리시 예방접종 사전예약 콜센터(031-550-8644)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가족간 만남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10월 1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미예약자 접종이 다시 이뤄지는 만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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