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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식]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 조례안 등

등록 2021.09.24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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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장천배 증평군의회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장천배 증평군의회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는 장천배(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이 ‘증평군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생활이 어려운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활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주민복지 증진과 자원 재활용 촉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은 개별 사업장에 고용되지 않고 재활용가능자원을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수집하는 사람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지원 대상, 수집활동 지원과 안전교육 등이다.

이 조례안은 24~28일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 달 169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증평군,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입찰 전환

충북 증평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기존 수의계약에서 입찰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생활폐기물 대행용역 2곳과 음식물류폐기물 대행용역 1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약한다.

현재 직영하는 대형폐기물 수집·운반도 내년 1월 민간대행으로 전환, 입찰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2곳과 수의계약을 해왔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감사원과 충북도는 수의계약을 입찰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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