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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첫 TUV 인증…"수리부문 전문성 인정"

등록 2021.09.25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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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작업장 내부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작업장 내부 (사진=람보르기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 서비스 센터가 해외 품질 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차체 교정, 도장 등 수리 부문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TUV 인증을 획득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 센터는 브랜드 사상 국내에서 첫 TUV 인증을 획득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UV SUD는 자동차·전자제품·석유화학·IT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검사·인증·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자동차 업계에서 110여년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안전 및 품질, 신뢰성과 독립성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다.

람보르기니 본사는 사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TUV SUD의 도움을 받아 전세계 람보르기니 공식 서비스센터의 감사를 시행한다. 주요 감사 내용은 차량의 구조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차체에 대한 교정, 도장, 카본 파이버 수리에 대한 시설 및 장비에 대한 보유와 관련 기술을 습득한 기술자의 전문성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감사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지닌 부문은 차체 교정 수리로, 시설과 장비가 모두 갖춰진 상태에서 차체에 대한 높은 지식과 이해도를 지닌 테크니션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람보르기니 본사의 기준을 만족시키며 이번 감사를 통과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얼라인먼트 계측 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갖춰 여러 차량을 동시에 수리할 수 있으며, 전용 진단기를 통해 람보르기니 본사로부터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수리에 대한 정확성을 높였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는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한 지 1년이 채 되기 전 센터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는 TUV 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며 “람보르기니 서울 고객에게 람보르기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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