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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 에듀테크 진출…11월 교육 플랫폼 출시

등록 2021.09.2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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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W' 메타버스 기반…구독서비스로 제공

[서울=뉴시스] MEW(뮤) 앱 서비스. (이미지=이모션웨이브 제공) 2021.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EW(뮤) 앱 서비스. (이미지=이모션웨이브 제공) 2021.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업 이모션웨이브가 11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MEW(뮤)'를 출시하고 에듀테크 시장에 진출한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다.

25일 이모션웨이브에 따르면 MEW는 일상화된 언택트(비대면) 생활과 교육 환경의 개선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AI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퀴즈와 게임, 놀이형 학습 서비스, AI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음악 공유 서비스 등이 디지털 앱(App)과 웹(Web) 소프트웨어로 제공된다.

MEW는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플랫폼 구독료 가운데 일부는 예술 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예술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다.

이모션웨이브는 MEW 플랫폼 이용을 위한 'MEW App'과 음악 사업자를 위한 통합 솔루션인 'MEW 뮤직 플레이스', 원격학습을 위한 'MEW AI 피아노'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또 이를 연결해 온·오프라인이 연동된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모션웨이브의 장순철 대표는 "비대면 교육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은 메타버스"라며 "AI와 빅데이터, 5G, AR(증강현실), VR(가싱현실) 등 ICT(정보통신기술)로 구현한 온·오프라인 연동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으로 에듀테크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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