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센터, 그린·디지털 뉴딜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한국남동발전㈜과 지역 동반성장 위해 추진
'창업Start-UP 지원사업' 신청 30일까지 접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2021 남동발전 창업Start-UP 서포터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전국 범위의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5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며, 경남 소재 기업을 우대한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10개사를 선발한 후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종료 시 최종평가 우수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남동발전 해드림(SUN Dream) 창업생존사업'과 연계하여 추가로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공간과 멘토링·마케팅 지원 등 센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사업화 자금과 판로개척을 담당해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운영팀(055-291-9382)으로 하면 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파트너 기업인 한국남동발전과 매년 지속해서 협력하여 성공 사례가 탄생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의 스타 창업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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