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유호석, 아빠 됐다…"건강한 딸 품에 안아"
[서울=뉴시스]유호석.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9.25. [email protected]
가수 유호석(에반)이 지난 23일 오후 4시32분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정일보다 3일 늦게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첫 딸의 태명은 '랑이'로, 태몽 속 호랑이에서 따온 태명이다.
유호석은 지난 1999년 8월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클릭비를 탈퇴, 솔로가수 에반으로 활동하며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지난 2019년에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유호석은 지난해 7월 싱글 앨범 '샤인'을 발매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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