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반려나무 나눔 캠페인

[서울=뉴시스]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환경 보전 및 취약계층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반려나무 나눔 캠페인 'Re-plan Life, Replant the Planet!'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반려화분을 들고 있는 AXA손해보험 임직원들의 모습. (사진=AXA손해보험 제공) 2021.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환경 보전 및 취약계층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반려나무 나눔 캠페인 '리플랜 라이프, 리플랜트 더 플래닛!(Re-plan Life, Replant the Planet!)'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명은 고객의 인생 리플랜을 돕는 악사손보가 지구를 재생하는 일에도 앞장선다는 의미로, 악사손보가 추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사회적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악사손보 임직원 500여명은 한 달간 사무실에서 반려나무를 정성껏 키운 뒤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요양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이 조성하는 강원도 산불피해 숲에 임직원 이름으로 나무 500그루도 심어진다.

악사손보는 일회용 마스크 부자재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반려화분을 통해 직원들에게 기부는 물론, 환경 보전의 의미까지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반려나무 나눔 외에도 AXA그룹 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환경 보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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