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산업·농공 단지 임대업체 80곳 실태조사

각종 사고 방지 및 단지의 효율적 관리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관내 9개 산업·농공단지 80여 임대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임대업체 실태조사'를 한다.

업체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실태(불법임대, 정상가동, 입주조건 이행 등)를 파악해 임대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위법 사항 발견 시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절차를 이행해 효율적으로 단지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 임대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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